2012년 2월 23일 목요일

[푸릇의 밥상공론]2월8일 밥상공론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첫 번째 밥상공론 ‘Real bread'

유난히 추웠던 날, 따뜻한 빵과 함께
2월 8일 수요일, 신사동 ‘더 반 베이크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밥상공론이 있었습니다.

포스터와 현수막을 걸고, 냅킨과 포크, 나이프, 수제 잼, 접시, 테이스팅 시트와 빵들을 세팅하고 따뜻한 커피도 준비해 참가자 분들을 기다렸습니다. 갓 오븐에서 나온 14가지 빵들의 따뜻한 온기와 향이 도착한 분들의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7시 15분, 유난히 추운 날이라 그런지 참가자분들의 도착이 늦어져 조금 늦게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민영 대표님의 ‘푸릇’과 밥상공론에 대한 소개에서 이호영 쉐프님의 빵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빵의 문화는 빵을 만드는 사람 혼자서 해낼 수는 없는 일이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과 함께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또, 우리밀로 빵을 만들 때의 고민들을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우리밀이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우리밀로 만드는 품목들은 가게에 있는 제분기로 직접 밀을 제분해서 쓰신다고 합니다.


5년 묵은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14가지 빵 
이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이스트 자체가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더 좋은 빵의 풍미 때문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현재 쉐프님이 가지고 계신 발효종이 5년 묵었다고 말씀하시자, 테이스팅 할 빵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졌습니다. 참가자들 중 빵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정도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발효종의 재료와 과정에 관한 많은 질의응답이 오가는 도중, 우리밀빵 전문가로 참가하신 분께서 자신의 발효종을 나누어 주겠다고 하시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주시는 흐뭇한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사실 동네빵집의 중요성을 알고 더 좋은 빵을 만들려 노력하는 사람들은 늘었지만, 그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작은 힘들이 모여 더욱 탄탄한 힘을 만들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이야기들은 테이스팅 후 좀 더 깊이 하기로 하고, 테이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쉐프님이 만드신 빵부터 시중 빵까지 총 14가지의 빵을 테이스팅 했습니다. 첫 번째로, 소금의 종류만 다른 빵 두 가지를 맛보았는데, 갸우뚱하며 뭔가 맛이 다르다고 저절로 나누어지는 대화 속에 점점 어색함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군가 만날 때 ‘밥 한번 먹자’라고 말하는데, 함께 무언가를 먹는 행위가 바로 이렇게 서로의 친근감을 생성해주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감을 살려 빵 맛보기
빵의 향, 껍질(크러스트), 질감, 빵을 자를 때의 소리까지. 오감을 동원한 진지한 테이스팅이 이어졌습니다. 소금의 종류가 다른 빵, 밀의 종류가 다른 빵, 발효정도가 다른 빵, 여러 종류의 발효종 빵, 호밀의 함유량이 다른 빵 등 미묘하게 다른 빵조각들을 코 가까이에 대고 한참 향을 맡아보기도 하고 손으로 찢으며 질감을 보기도 하고 오랫동안 씹으며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미리 세팅해둔 테이스팅 시트에 나름대로의 느낌과 차이점을 적어가며 중간 중간 버터와 치즈, 잼들도 함께 즐겼습니다. 빵을 직접 만드시는 분들은 평소 빵집에서 할 수 없었던 중량이나 수분량, 과정 등 좀 더 전문적인 궁금증들을 풀어 놓으셨습니다. 


팔당에서 우리밀 빵을 생산하시며 친환경 농사도 지으시는 한 참가자께서는 우리밀의 특징이나 유기농 밀에 대한 지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쉐프님도 소비자와 여러 생산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테이스팅이 진행되는 도중 비교 차원으로 준비한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과 마트의 포장 빵을 맛보았습니다. 갑자기 서빙되는 새하얀 빵들에 생소한 듯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진한 마가린 향과 씹을 새도 없이 삼켜져 버리는 빵을 직접 맛보니 좀 더 확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빵 문화에 대한 이야기
테이스팅이 모두 끝난 후 자연스레 첨가물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시중 빵의 첨가물들은 베이커들에 의해 첨가되는 것이지만 대부분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을 본 후로부터 ‘첨가물은 꼭 필요한 재료’로 인지하게 되는 것인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빵사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도 생겨야 한다는 고민과 함께 현재 업계에 있는 사람들의 공부가 무척이나 부족하다는 전문성에 관한 이야기도 쉐프님께서 덧붙이셨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이 전문가-소비자 양방향으로 이루어지고 뿐만 아니라 전문가-전문가, 소비자-소비자간 에도 이루어지는 모습이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의 공유로 한층 풍부해진 ‘밥상공론’이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의 베이커리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외국으로 수출될 만큼 성공적이고 세계적인 사례인 건 사실이기 때문에, 각각의 베이커리가 서로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좋은 빵을 고집하는 장인들의 빵집도 있어야하고 그렇지 않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도 함께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동네빵집이 있었는데, 그것이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바뀌어 더 이상 그 빵맛을 느낄 수 없어 마음 아프다는 한 참가자 분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든 빵을 팔던 가게를 접고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을 그 빵 장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생산자 소비자 모두의 노력
좋은 먹거리를 위해서는 한 사람이 아닌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의 맛을 경험하게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새로운 접근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밥상공론은 새로운 주제로 맛보기와 이야기시간을 계속 마련할 것입니다. 

                                                      글/사진: 푸릇 장시내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푸릇]이 준비한 첫번째 밥상공론 'Real bread'_약간은 진지한 맛보기와 수다


[푸릇]에서 준비한 첫번째 행사입니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은 맛있다'라는 진리를 바탕으로 양질의 음식을 맛보고 즐기며, 조금은 진지하게 음식관련 사회적 이슈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많이 관심 갖어주시고 참여해주세요!


약도입니다. 



2011년 5월 15일 일요일

[푸릇's Foodprint] 어린이 미각교육 Taste Adventure(테이스트어드벤처) 프로젝트

Taste Adventure(테이스트 어드벤처), 어린이 미각개선 프로젝트
'어릴때 입맛이 평생간다!!'
어릴 때부터 좋고 맛있는 음식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각체험프로그램입니다.

맛을 볼때 혀에서 느껴지는 미각이 단지 20%만 맛을 인식하는데 사용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음식을 맛볼때는 미각뿐아니라 후각, 청각, 시각, 촉각 이렇게 오감을 모두 사용합니다.
아이들에게 음식을 맛볼때 오감을 활용하게 해 보는 경험을 통해 음식을 새롭게 맛보는 경험과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나 모임에 Taste Adventure를 갖고 싶은 고객은 신청해 주시면 현장으로 찾아가 운영됩니다. 행사규모, 참가자인원과 시간에 따라 비용이 상정됩니다. 
(예) 친환경식품 회사의 소비자, 00시 음식축제 부스에서 운영 등


[푸릇이 생각하는 문제점]
요즘 어릴때부터 인스턴트와 화학조미료 맛에 길드려진 아이들의 입맛은 성장과정을 통해
계속 그런 음식을 선호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런 선호는 그런 음식을 선택하는 소비로
이러지고, 이 소비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과 농업,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는
장애요인이 된다.

[푸릇의 새로운 접근법]
오감을 활용해 맛을 보는 경험을 통해 잃어버린 미각을 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화학조미료에 길들여 지는 것이 아니라 질 좋고 맛있는 식재료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올바른 음식소비를 이끈다.  이런 올바른 음식소비는 개인의 건강과 환경과 농업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푸릇의 첫번째 Taste Adventure를 가졌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유통하는 SK D&D의 '자연이랑'의 소비자분들의 자녀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자연이랑의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각자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컵을 모두 챙겨오셨답니다. ^^


행사후기는 여기에 자세히->
http://www.62life.com/board/20_eventboard.asp?id=20_eventboard&mode=view&idx=669&page=1

(후기 자세히 올려주신 자연이랑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섯가지 맛 알아 맞추기
오감을 활용해 맛보기 체험
열심히 체험에 참가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기획&운영: 푸릇(Froot)
클라이언드: SK D&D 자연이랑 
문의: 대표 노민영(010-9545-3167)
sizzle3355@gmail.com

2011년 5월 3일 화요일

[푸릇's Footprint]슬로인더키친: 슬로철학을 가진 요리사 양성교육

PROJECT 2.  슬로인더키친(Slow in the Kitchen)
사회적기업 오가니제이션요리(오요리)의 청소년사업인 '인생을 요리하는 요리사_영쉐프'교육프로그램의 일부를  '푸릇'이 기획하고 진행을 함께 합니다.
영쉐프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ngchef/100128642864
[푸릇이 생각하는 문제점]
기존의 요리사교육과정은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농업, 환경, 행복 등)을 배제 한채 '기술, 맛과 외적인 미' 위주로 진행됩니다.
[푸릇의 새로운 접근과 제안]
식재료를 씨앗부터 요리까지 이해하고, 자신의 식재료 선택이 사회적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슬로철학을 지닌 요리사로 양성하는 대안 요리사교육프로그램 '슬로인더키친(Slow in the Kitchen)


            영쉐프 2, 느리게 요리하라. 슬로요리사
               슬로 인 더 키친(Slow in the Kitchen)
1. ‘슬로요리사 양성을 위한슬로 인 더 키친 (Slow in the Kitchen)’ 프로그램 
지글지글, 보글보글, 달그락달그락 재료를 다듬고 다지고 볶고 끓이고, 짧은 시간 안에 신속히 요리하여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속도 전쟁의 현장이 바로 키친(Kitchen, 주방)이다. 요리사들이 주방이라는 공간 속에서 속도에 허덕이느라 놓치고 있는 식재료와 맛에 대한 기본과 요리사의 사회적 사명을 슬로(Slow, 느림)’ 접근법을 통해 발견하고자 한다
슬로요리사는 요리의 표면적 속도가 느린 것이 아니라, 맛의 근본이 되는 좋은 식재료를 구분하고, 재료 본래의 맛을 분별하고, 음식을 통해 환경과 농업, 그리고 인류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요리한다는 의미이다
기존 요리학교에서의 교육은 기술과 외형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슬로 인 더 키친교육 프로그램은 감각을 이용하는 즐거움, 새로운 경험의 즐거움, 식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창조하는 즐거움, 식탁에 둘러 않아 즐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통해 슬로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1. 목적
- 빠른 시간 안에 음식을 요리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요리사에서 더 나아가
-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좋은 식재료를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고,
- 화학조미료의 인위적 맛이 아니라 재료 본래의 맛을 분별하고,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통해 환경과 사람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진 요리사를 양성



1-2. 임무
1) 로컬푸드, 제철음식, 친환경 식재료의 중요성과 이것이 환경과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시킴으로 요리사의 식재료 사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사명감을 갖도록 한다
2) 인위적인 조미료 맛에 길들여 잃어가고 있는 미각을 미각체험을 통해 진짜 맛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운다
3) 밥상 위 완성된 음식이 땅속의 씨앗에서부터 어떻게 생산되고 가공됐는지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도록 한다
4) 생산자, 식품 장인들과의 맛보기 워크숍을 통해 생산자의 마음자세와 생산되는 과정과 가공되는 방법에 따른 결과적 맛의 차이를 경험함으로써 식품을 완전히 이해한다


1-3. 교육 프로그램 구성 


(1)슬로푸드 철학을 지닌 슬로요리사
  슬로푸드는 이탈리아에서 시작 된 음식문화 운동이자, 그 운동을 하는 단체의 이름이자 음식을 통해 끼칠 수 있는 사회적 의미를 담은 복합적인 철학이다. 슬로푸드에서는 미각적으로 심리적으로 맛있는 음식(Clean) , 음식이 씨앗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재배과정과 가공과정이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은 음식(Clean), 음식을 생산한 생산자의 수고에 정당한 가격으로 보상한 공정 거래를 통한 음식(Fair)을 뜻한다.
슬로푸드는 친환경음식, 지역음식과 제철음식을 소비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며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특히 소비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소비자의 음식소비(선택)이 환경과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농업의 방식과 식품산업의 가공방식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식 소비자로서의 중요한 직업인 요리사에게 슬로푸드 철학의 이해를 통해 요리사의 역할은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손님에게 제공하는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시킨다. 결과적으로 식재료 선택에 있어 환경과 농업과 건강을 생각하는 분별력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2) 오감을 활용하는 미각체험 교육
많은 사람들이 인공감미료로 맛을 낸 음식을 통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미각상실을 겪고 있다. 요리사는 특히 미각이 살아있어야 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미각교육은 사람들의 맛에 대한 인지능력을 다시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체의 다섯 가지 감각(미각, 후각, 시각, 촉각, 청각)을 사용해 맛을 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좋은 질의 음식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맛보기 교육은 요리사의 입맛과 습관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음식선택과 이 선택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더 인지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경험은 자연스럽게 다른 형태의 음식을 평가하고 그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재료, 유통과 소비의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된다.

(3) 자연과 음식의 연결고리를 찾는 텃밭 가꾸기 
자신의 요리하는 음식의 식재료를 키우는 것을 배우고 계절의 변화의 신호를 해석하고, 땅으로부터 수확하는 하고, 스스로 생산한 것을 맛보고 요리하고 대형마트에서 사온 제품과 비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동의 의미, 그리고 지구와 생태계의 관계까지 배우게 된다.


(4) 맛보기 워크숍
맛보기 워크샵은 특정한 음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제품의 생산자 혹은 식품전문가 등에 의해 주최된다. 워크샵에서는 몇 가지 우수한 제품 샘플들 선택하여 각 제품의 특성을 비교분석하고 특성에 관해 논의한다. 이 교육의 중점은 감각적인 배움과 각 음식을 5가지 감각을 이용하여 맛보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맛보는 것 외에 제품의 생산 지역, 생산방법과 생산자의 솜씨와 삶의 초상화의 설명을 함께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식품군(, , 양념, 기름 등)에 대한 이론적 강의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맛의 품질과 생산기법에 대한 광범위 한 학습을 함으로써 음식에 대한 철저하고 완전한 지식을 얻게 된다. 이런 경험은 학생들에게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사고방식)과 접근법을 키워주고 음식에 대한 더 의식적인 식생활 방법의 토대를 만들어 준다.
기획&교육 : 푸릇(Froot)
클라이언트: 영쉐프
교육문의:  대표 노민영(010-9545-3167) 
sizzle3355@gmail.com

[푸릇's Footprint]슬로푸드홍보 만화책자 제작

PROJECT 1. 
슬로푸드 철학과 개념을 재밌있는 만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교육용 책자 제작

 [푸릇이 생각하는 문제점]
 슬로푸드 철학을 이해하는 기존 홍보물들은 글로써 나열한 방식으로 시민,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어려웠음. 
 [푸릇의 새로운 방식제안]
보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만화를 통해 슬로푸드 철학과  개념을 전달해 재밌를 바탕으로 의미 전달. 


기획/진행 및 디자인/제작: 푸릇(Froot)
삽화: 허영만 화백
클라이언트: 남양주시
문의: 대표 노민영(010-9545-3167)
sizzle3355@gmail.com

2011년 3월 20일 일요일

푸릇(FROOT)소개



푸릇(FROOT)이 하는 일

지속가능한 윤리적 음식소비생산 문화를 위해
로컬, 제철, 친환경, 공정한 그리고 전통음식의 가치를 전달하는:
1. 대안식생활교육(미각교육) 기획운영
2. 음식이벤트 기획운영
 etc...